만기매칭펀드 퇴직연금 타깃 시장금리 변동성 줄인 상품 출시
만기매칭전략 채권형펀드 설정에 운용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상품 교체와 투자가 집중되는 연말에 변동성을 줄여서 퇴직연금 자금을 끌어 들이려고 합니다
만기매칭전략을 채권의 듀레이션과 펀드만기를 일치시키는 전략 입니다 펀드만기와
듀레이션의 채권을 매입한 후에 펀드 만기까지 해당 채권을 그대로 보유하다가 펀드 만기가
도래할 경우 채권을 만기 상환하여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펀드 운용 기간에 채권을 매각하지 않아서 시장 금리변동위험을 줄일수 있어서
수익자들에게 돌아갈 수익이 설정 할때부터 확정이 이루어 집니다
일반 예금 투자 비중이 높고 퇴직연금 자금은 연말에 맞춰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은행권
특판예금등 시즌 상품을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특판 예금 수익성이 하락해서 출시가 적어지자
대체재 성격의 채권형 펀드가 부상 했습니다
만기 매칭펀드는 지난해부터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트 스프링자산운용이 내놓은 이스트스프링퇴직연금만기투자형과 이스트스트링코리아
밸류 만기 투자형을 내놓으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가장 공격적으로 상품을 내놓은 운용사는 멀티에셋 자산운용으로 현재까지 출시한 만기매칭펀드
라인업은 6개에 이릅니다
만기매칭펀드를 고려하는 이유는 퇴직연금에서 결산기에 맞춰서 투자 상품 만기가 도래할 뿐만
아니라 1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신규자금 적립도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입니다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면서도 금리변동 위험을 줄기는 만기매칭 전략을 통해 운용사들이
퇴직연금시장을 파고든 것으로 볼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