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s 일기 사업자낸지 벌써 3년, 한주동안의 이야기
지난 한주동안을 돌이켜 보면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냈다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사업자를 통해서 새로운 광고주가 연락을 해왔기
때문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대충 만들어 두었던 사이트를 보고
연락이 온것을 느끼고는 새로운 영감이 떠올랐다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시작했고 앞으로 더 잘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하나씩 준비해 보기로 한것이다. 물론 앞으로의 일이
더욱 잘되면 좋겠지만 말이다
주말에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원 이라는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최근에 나온 영화들 중에 그나마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티븐 스플버그의 감독아래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그런지 신선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짜느라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갔던것
같다.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가버리니까 왠지 여유가 없어져 버린건
아닌지.. 너무 빠르게 하루를 보내지만 이렇게 보내는게 맞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최근들어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지 밤에 자다가 한번씩 깨곤 한다
마치 불면증이 있는 사람 인것 마냥.. 하지만 알고 보면 저녁에 너무
과식을 한 탓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정확한 이유를 잘 몰라서 약간 고민이다
사업자를 낸지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줄도 몰랐다
처음에는 잠깐동안 하다가 안되면 그만둬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세무서를
나왔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우연하게 시작했던 마케팅 사업을 통해 뭔가 새로운 기회를 받았던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이제는 해보게 된다. 올해는 3주년을 맞아 내자신에
특별한 뭔가를 하고 싶다
뭔가 기억에 남고 의미가 있을 만한 일 말이다. 아직 그것이 무엇일까는
고민하고 있다. 왜냐하면 바쁘게 하루 하루 살아 가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돌이켜 보면서 순간을 소중하게 보냈구나 라는 찰나의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지난번 주식에 투자했던 돈들은 크지는 않지만 조금씩 금액은 늘어나는 듯하다
하지만 els 와 펀드가 어떻게 될지 아직은 알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조금 더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주식으로 투자했다가 망한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나 역시도 여기에
빠져드는 것은 아닌지 한편으로는 불안감 마저도 들지만 조바심 내지 않고
자신을 잘 단속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최저임금제 시행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충분히 공감하게 된다. 매년 매월 마다 오르는 물가에 치여서 허덕
이는 풍경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요즘에는 너무 물가가 크게
오르다 보니 돈에 대한 가치 또한 예전 보다 못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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