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염경환 박수홍 베트남 하노이 이민 반갑다 친구야

미우새 염경환 박수홍 베트남 하노이 이민 반갑다 친구야

미우새 염경환을 만나기 위해 박수홍 신현수 남창희는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사람들로 북적 이는 베트남 하노이 공항의 풍경은 이렇다. 

미우새의 황태자 신한류 베트남에 뜨다 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염경환

근데 신자가 새로울 신자가 아닌 매운 신자를 써서 매운 한류 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버렸다 ㅋㅋ

염경환이 차로 공항에 올줄 알았던 기대감과는 달리 대중교통인 택시를 통해 이동을 하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염경환은 오늘이 일요일 이라서 거의 오토바이가 안 다니는다는 말과 함께 밖을 보았는데 안다는것 치고는 정말 빼곡하게

많은 오토바이들이 무리지어 다니고 있었다. 어쩌면 한국의 1960-70년대 풍경을 보는듯한 기분도 들었다.

음악과 먹거리들로 베트남을 100% 느낄수 있는 곳인 번화가를 방문 했다. 한국으로 치면 명동과 같은 번화가 이다.

이곳은 실제로 과거에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맛집이다. 들어오는 벽에는 실제로 오바마 대통령이

식사를 했던 인증샷이 액자로 걸려 있어서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해 보였다.

그 영향으로 오바마 세트라는 것도 생겨 났다.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쌀가루 반죽을 말아서 튀긴 해산물 롤이 나왔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다 

베트남 특유의 맛인 분짜를 맛볼수도 있었다 분짜와 해산물 롤 그리고 맥주 1인 세트에 한화로 4200원 정도라서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다. 

베트남 분짜는 국수를 말아서 고기와 채소를 함께 곁들여서 먹는 요리인데 그 맛도 일품 이라는 사실!

염경환은 자신이 베트남으로 이민 온 이유에 대해 반평생은 한국에서 살아 봤으니까 이제는 새로운 도전으로 남은 인생은

다른 곳에서 살아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트남에서 실제로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경환은 멤버들과 함께 길거리 이발소로 향했다. 대게는 가게에서 머리를 짜르는데 베트남은 그냥 길거리에서 바로

이발이 이루어 진다. 

베트남어에 익숙하지 않은 수홍을 대신하여 염경환이 번역을 해주었는데 대략적으로 면도와 약간의 구렛나루 정도만 짜른듯 하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주문을 한 현수는 뒷머리가 싹뚝 잘려 나가 폭소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면 베트남 하노이도 정말 괜찮은 도시 중에 한곳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