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11회 줄거리 출산 우울증에 걸린 영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11회 줄거리 출산 우울증에 걸린 영애

사업 번창을 위해 고사를 지내는데 임산부가 된 영애는 고사 중간에 갑작스럽게 방구를 연신 껴대는 바람에 주변의 놀림

거리가 되고 만다 

이미 한번의 뽀뽀를 통해 서로간에 호감을 갖게 된 규한은 우연히 수민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냄새를 귀신같이 맡는 규한은 때마침 순대를 사오다가 복도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순간 자신을 덮치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

하여 몸을 뒤로 빼는데 알고 보니 먼지를 털어 주려 했던 것 이었다

둘은 기분 좋게 집에 와서 떡볶이와 순대 조합을 통해 기분 좋게 야식을 즐기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시기 질투하는 수발이는 둘 사이를 어떻게 해서든지 떼어 놓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수민에게 자꾸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미란은 자신의 엄친아가 갑자기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학원을 끊으려고 하지만 학원이 너무 유명해서

미리 수강하지 않으면 들을수 없는 곳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혁규의 장인 어른과 학원 원장이 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아들을 학원에 수강 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라부장은 끝내 장인어른을 만나기 위해 영애집을 방문한다

한편 영애는 출산과 관련한 동영상을 우연하게 보게 되는데 너무 무섭고 힘들어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면서 출산 불안증에 휩쌓이게

된다.

그 시각 승준은 새로운 거래처를 뚫기 위해 밤 늦은 시간까지 술 접대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영애와 함께 하지 못한다 

결국 영애는 코감기에 제대로 시달리게 되고 스잘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계속 악재에 시달린다 하지만 결국 스잘의 파티에서

1차만 하고 집으로 향하는 영애..

장인어른이 간 장례식장까지 따라온 라부장은 결국 부탁 부탁을 해서 학원원장을 장인어른이 설득 하도록 만들고야 만다

하루종일 감기에 되는일이 하나도 없었던 영애는 북받치는 서러움을 감당하고 있다가 갑자기 승준이 눈치없이 회와 관련한 문자를

보내자 전화를 걸어 제대로 불만을 토로 한다. 출산 전부터 엄청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영애를 위해 엄마는 영애의 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해주면서 딸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