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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 리뷰

백종원의 골목식당 8년전통 라멘집&백반집 시식평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8년전통 라멘집&백반집 시식평가!




죽어있는 골목 식당을 되살리는 프로젝트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픈했습니다 사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1960년대 

이화여대 근처에 화기애애 했었던 상권들이 몽땅 죽어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시 살리자는 취지로 골목살리기

프로젝트가 이루어 졌는데요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영세상인을 살리자는 취지 입니다 사실 백종원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도 예전에 혼자 

장사를 하면서 느낀 것인데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목표점을 찍고 가는것과 똑같다며 그 어려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대앞 골목 다시 꽃길을 과연 만들수 있을까요 출연진 으로는 갓세정씨가 함께 합류 하였습니다. 갓세정은

 백종원의 딸과 닮아서 백종원이 아끼는 모습 또한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대앞의 변화의 원인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더이상은 옛날처럼 활성화되지 않은 가게들을 찾아가 그들과

 잘 협의하여 가게를 되살리자는 취지였는데요




이날 방송을 탄 라멘집은 약 8년정도 일을 한 전통적인 라멘집 이었고 또다른 가게는 소바집 이었습니다  

소바집의 경우에는 미쉐린 별 받은 집 처럼 간단한 간판을 쓰고 있었다는 점 이었지만 지나 다니는 사람이

 맛집 인지 모를 정도로  간판을 못알아보는 경우가 많았다고 백종원은 지적 했습니다




갓세정은 우선 소바집에 출동하여 사장님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하지만 

맛을 본 세정은 맛이 생각보다 20대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예리한 지적들을 쏟아 냈습니다







한편 백종원은 백반집 현장점검에 나섰는데요 제육볶음의 맛을 본 그는 냉동으로 한 고기가 지나치게

 형편없다면서 점수를 50점 밖에 주지 않아서 점주로 부터 마음 상하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순대국밥과 순두부찌개는 고만고만하게 넘어 갔구요 냉장고를 확인하기 위해 냉동실을 뒤지기 

시작하자 깜짝 놀란 주인은 너무 시시콜콜 간섭하는 그를 향해 안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주인이 약간 마음이 상한듯 했습니다





백반집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서 장사를 하신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기의

 어떤 부위를 쓰는지 어떻게 맛을 살리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에 속했습니다

티비에서 하는 요리 프로그램만 보고 벤치마킹하여 따라하는 수준에 머물러야 했기 때문에 

백종원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보여 지네요






이에 비해 라멘집은 전통적인 라멘의 맛을 고스란히 잘 지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돈코츠라멘은 돼지뼈 국물로 끓여서 약간 쿰쿰한 맛이

나는 것이 특색 이라는 사실을 강조 했습니다





백종언은 오사카에서 라멘을 배워 온 거냐고 물었고 사장은 그렇다며 2~3년

가량은 거기서 배웠다고 말햇습니다 채소와 차슈가 들어간 맛있는 돈코츠

미소 야사이 라멘이 메뉴로 나왔습니다





백종원은 숙주 볶음 냄새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면서 맛을 보았고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음을 말했습니다 냉장고의 위생상태 또한 훌륭했던 것이지요



두집을 나란하게 비교해 봤을때 손을 들어줄만한 집은 아무래도 라멘집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백반집이 변화를 하게 될지 그 이후의 이야기 또한 벌써부터 기대감이

올라 오네요 가게를 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게에 대해 독한 말을 하는 백종원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지만 변화하지 않고서는 먹고 살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솔루션이 추후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